[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태국 방콕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 A씨가 27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7일 오전 8시 태국 방콕에서 사업차 입국, 이상증상이 없어 검역소을 통과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경 명지병원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고, 오후 4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역학조사관과 고양시 관계자는 현재 A씨의 고양 내 이동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입국한 27일 오후 8시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19일 태국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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