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후보 "새로운 정치 펼치겠다"

뉴시스

입력 2020.03.27 13:12

수정 2020.03.27 13:12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총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7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7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총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7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7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서 출마하는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7일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고령·성주·칠곡 주민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과 폭정을 막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40대의 열정과 패기, 참신함으로 미래통합당의 개혁과 쇄신을 이끌어 새로운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여년 중앙 정치무대인 국회, 공기업, 경북도청 근무 경력을 가진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경제’,‘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을 활용한 ▲유튜브 ▲카드뉴스 ▲SNS를 통한 참신하고 볼거리가 다양한 ‘양방향 소통선거’를 치루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존 구태정치의 행태인 ▲네커티브 선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 며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의 새로운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송언석·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통합 대구·경북 추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및 항공, 물류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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