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선경찰서, 30일부터 신청사 업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7 08:12

수정 2020.03.27 08:12

 신청사 신축...정선읍 봉양리 316번지 부지면적 6942.18㎡, 총공사비 약 160억 투입
【정선=서정욱 기자】정선경찰서(총경 김문영)가 정선읍 봉양리 316번지에 2년여간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26일 정선경찰서(총경 김문영)는 정선읍 봉양리 316번지에 2년여간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고 밝혔다.
26일 정선경찰서(총경 김문영)는 정선읍 봉양리 316번지에 2년여간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고 밝혔다.
26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신축 청사는 정선읍 봉양리 316번지 부지면적 6942.18㎡, 총공사비 약 160억원 규모를 투입했다.

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청사 1층에는 민원실, 지능범죄수사팀 등 민원부서가, 2층에는 상황실과 수사지원팀 등, 3층에는 서장실과 경무과 등, 4층에는 정보과와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식당 등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따라서, 신축청사 이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서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30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문영 정선경찰서장은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가슴이 설레이지만, 한편으로는 군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서나. 이전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경찰서는 청사 신축 공사 기간 동안 관내 한국광물자원공사 국가광물정보센터의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 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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