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척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육돼지 전파 차단나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5 09:43

수정 2020.03.25 09:43

3월부터 야생멧돼지 매개체 활동 활발시기...사전 차단
【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로의 전파 차단에 나섰다.

25일 삼척시는 3월부터 야생 멧돼지의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의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로의 전파 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25일 삼척시는 3월부터 야생 멧돼지의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의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로의 전파 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3월부터 야생 멧돼지의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의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농장단위 차단방역 조치 방안을 전달, 각 농가에서 매개체와 차량,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한 상태이다.


한편, 현재 삼척시 관내 양돈농가는 5호에서 2493마리를 사육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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