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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70대 남성 확진자 숨져...경산 사망자 10명으로↑

뉴시스

입력 2020.03.24 17:40

수정 2020.03.24 17:4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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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4일 서요양병원에 입소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산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47분께 입원 치료 중이던 포항의료원에서 숨졌다.

경산 서요양병원 입소자인 A씨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폐렴, 치매 등의 기저질환을 앓았다.


한편, 경산에서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진자는 모두 587명이 됐다.


경산의 요양원 이용자 B(64)씨는 자각격리 해제에 따라 요양원 이용을 위해 23일 검체 조사를 받았으나 이날 양성으로 판정났다.
B씨는 2주 전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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