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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애지람에 700여만원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0 16:36

수정 2020.03.10 16:36

엄삼용 애지람 원장과 심세일 알펜시아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삼용 애지람 원장과 심세일 알펜시아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알펜시아 리조트와 IHG 그룹은 10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인 ‘애지람’에 7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지람’은 “장애인은 사회에서 살아야한다.
”라는 원훈 아래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을 교육하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복지 단체이다. 또 2018년부터 ‘애지람’ 소속 장애인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심세일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상생하는 것이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알펜시아는 앞으로도 상생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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