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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과천경찰서 근로자 60대여성 확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9 20:38

수정 2020.02.29 20:43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16일 12시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1명이 28일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확진자는 과천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근로자(60대 여성)로, 경찰관은 아니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고 있다.
환자관리는 서울시민으로 서울시에 이첩했다.

과천시는 확진자 거주지 관할 자치단체인 동작구청과 근무지인 과천경찰서에 확진 사실을 각각 통보했다.
또한 확진자가 근무한 과천경찰서 건물 일부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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