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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2019년도 긴급구조훈련 평가 전국 1위

뉴시스

입력 2020.02.28 18:38

수정 2020.02.28 18:38

[부산=뉴시스]부산소방재난본부 긴급통제단 운영.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부산소방재난본부 긴급통제단 운영.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19년도 시·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전국 시·도에서 실시한 재난대비 훈련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기관간 협업, 현장지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4월 초 기장군 운봉산·남대산 산불, 10월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매몰사고 등에서 부산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대응활동을 벌였다.

또 지난해 6월 불시 가동훈련,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종합훈련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최고의 대응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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