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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하이브리드 편의점 100호점 서울 건국대 경영관서 오픈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7:21

수정 2020.02.24 17:21

주간 有人·야간 無人 ‘병행’ 운영
CU, 하이브리드 편의점 100호점 서울 건국대 경영관서 오픈
CU가 사람과 기술이 함께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편의점인 'CU 바이셀프'(사진) 100호점의 문을 열었다. 주간에는 유인(有人), 야간에는 무인(無人)으로 병행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4일 CU에 따르면 바이셀프 100호점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 경영관에서 오픈했다. CU가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이셀프 편의점은 24시간 인력 운영이 어려운 특수 입지에 개설해왔다.


일반 편의점과 달리 본인 인증을 통한 출입 시스템 및 셀프 결제 시스템이 적용된 특수 점포로 주로 대학가나 오피스, 공장 지대 등을 중심으로 입점하고 있다.

바이셀프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은 CU 멤버십 회원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출입 인증이 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사후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입 인증 및 결제에 사용되는 CU바이셀프 앱은 BGF리테일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셀프결제 앱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 인증부터 상품 스캔,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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