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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중 7명 중증 환자...초기 환자는 대부분 경증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3 14:39

수정 2020.02.23 14:39

[코로나19] 확진자 중 7명 중증 환자...초기 환자는 대부분 경증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중 7명 가량이 중증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폐렴으로 진행돼 에크모(ECMO)나 아니면 기계호흡을 하고 있는 환자가 3명, 산소마스크 등으로 산소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가 4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초기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들은 굉장히 쾌유가 빠르다"며 "하지만 바이러스 검사가 음성이 확인이 돼야 퇴원이 가능하므로 조건을 충족하면 퇴원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경북지역 발병 전 확진자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경증으로 파악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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