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지난 21일 부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기존 해운대구, 동래구를 비롯해 금정구, 남구, 서구, 연제구 등으로 확대됐다.
시는 역학 조사관을 포함한 즉각 대응팀을 보내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및 신원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 구는 확인된 이동동선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감염 의심증세를 보이는 시민이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기를 당부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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