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춘천시, 273명 자가격리 조치...2·15번 버스탑승자 더 늘듯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3 12:01

수정 2020.02.23 12:39

【춘천=서정욱 기자】 23일 춘천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춘천시가 두 명의 확진자와 접촉한 273명에 대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23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확진자 373번과 37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27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2일 확진자 2명 발생관련 기자회견하는 이재수 춘천시장. 사진=춘천시 제공
23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확진자 373번과 37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27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2일 확진자 2명 발생관련 기자회견하는 이재수 춘천시장. 사진=춘천시 제공
23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확진자 373번과 37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27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273명 중 27명이 연락이 닿지않은 상태이며, 2번15번 버스탑승자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접촉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확진자 두 명과 접촉이 확인된 자가격리자는 새명동 신천지 센터 219명, 고속버스 탑승자 40명, 가족 등 14명을 포함 총 273명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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