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MF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22일 11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사무국에서 열린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정기총회에서 김대식 교수에게 문화대상을 수여했다.
BMIMF는 "김 교수가 그동안 부산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을 뿐 아니라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조직위원회의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쌓았기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화대상을 수상한 김 교수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는 문화에 대한 부산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공감대를 유도해 문화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균형 잡힌 문화도시의 부산을 위해, 또 부산시민이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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