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귀 보건위생과장은 22일 “위생등급 적용 우선지역 지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 안전관리와 식생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일정구역으로, 구역 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정된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양주휴게소(서울외곽순환도로),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LF스퀘어 양주점 등 3개소다.
양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우선구역 내 신청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정업소에는 홍보와 함께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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