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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생등급 적용구역 3곳 지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2 23:56

수정 2020.02.22 23:56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해 서울외곽고속도로 양주휴게소 등 3개소를 위생등급 적용 우선구역으로 지정했다.

최양귀 보건위생과장은 22일 “위생등급 적용 우선지역 지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 안전관리와 식생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휴게소 던킨도넛.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휴게소 던킨도넛. 사진제공=양주시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이삭토스트. 사진제공=양주시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이삭토스트. 사진제공=양주시
LF스퀘어양주점. 사진제공=양주시
LF스퀘어양주점. 사진제공=양주시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일정구역으로, 구역 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정된 위생등급 우선구역은 양주휴게소(서울외곽순환도로),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LF스퀘어 양주점 등 3개소다.


양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우선구역 내 신청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정업소에는 홍보와 함께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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