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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관련 정보…허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2 17:42

수정 2020.02.22 17:42

실시간 모니터링, 정확한 정보 전달
[파이낸셜뉴스 영덕=김장욱 기자] '영덕군 내 코로나19 허위 정보 바로 잡습니다!'
영덕군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스라엘 순례팀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사실 확인 결과 이 확진자는 주소지만 영덕군이고, 실제 의성군 안계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덕군에 특정 교회 신도들이 있다는 정보도 사실이 아니다. 영해면에 있던 특정 교회는 지난해 7월께 폐쇄됐다.
당시 목사와 신도는 3~4명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영덕군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는 것.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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