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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유산균’ 강한 생존력 알리는 광고 선봬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8 10:08

수정 2020.02.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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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 유산균' 광고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BYO 유산균' 광고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BYO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산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腸) 끝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생존유산균’ 키워드를 앞세웠다.

광고 모델로는 지난해 ‘BYO 유산균’의 얼굴이었던 배우 지진희가 다시 선정됐다. 광고에서는 지진희가 가족들의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장 끝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을 가진 ‘BYO 유산균’을 선택하는 모습을 그린다.

‘BYO 유산균’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졌다. 여기에 '4중 코팅 기술'로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켰다.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할 수 있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말까지 CJ더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BYO 유산균’을 구매하면 99.9% 항균 손소독 물티슈를 증정하고, 특정 제품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홍정욱 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유산균의 효과는 강한 생명력을 보유했을 때 제대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며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BYO 생(生)유산균’의 라인업을 확대해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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