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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현권 의원 총선출마 "구미경제 살리는 구원투수 되겠다"

뉴스1

입력 2020.02.17 12:17

수정 2020.02.17 12:17

17일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구미경제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1
17일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구미경제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구미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7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경제가 오늘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이유는 특정 정당에 치우친 정치독점으로 인한 것이다.
더이상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정치를 다양화해서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고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여당을 선택해달라" 며 "구원투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승리투수가 돼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미시에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과 ICT분야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지정되도록 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항공산업을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겠다" 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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