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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뮌헨안보회의' 참가 대책 논의

뉴시스

입력 2020.02.13 17:04

수정 2020.02.13 17:04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국제사회 지지 노력" 신남방정책 2.0 위해 아세안과 국방협력 방안 검토 코로나19 주요국 대응 동향 및 우리 정부안 살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정 부분 의혹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히며 조 후보자를 포함 인사청문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6명의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오후 청와대 모습. 2019.09.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정 부분 의혹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히며 조 후보자를 포함 인사청문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6명의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오후 청와대 모습. 2019.09.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13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뮌헨안보회의' 참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NSC 상임위에서 상임위원들은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임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남방정책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 분야 협력 강화 방안도 검토했다.

한편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국제사회 주요국들의 대응 동향을 점검했다.
동시에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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