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靑 NSC "아세안과 국방 분야 협력 강화 방안 검토"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3 16:51

수정 2020.02.13 16:51

-13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 회의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제2차 국가위기관리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19.12.17.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제2차 국가위기관리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19.12.17.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13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남방정책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오는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되는 '뮌헨안보회의' 참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국제사회 주요국들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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