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반려동물도 영양제로 건강하게..그랑, 당근으로 만든 간식 선봬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2 16:34

수정 2020.02.12 16:34

- 반려동물이 섭취하기 힘든 채소에 집중
- 채소영양을 통해 눈, 치아건강에 도움줄 수 있도록 제품개발
- 수의사가 브랜드 책임자로 있는 진짜 건강한 식품 추구
반려동물도 영양제로 건강하게..그랑, 당근으로 만든 간식 선봬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그랑’이 채소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컨셉으로 한 첫번째 제품 ‘당그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그니’는 당근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간식으로, 당근에 포함된 많은 항산화 영양소, 파이토 케미컬을 섭취할 수 있게하여 눈과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해조추출물, 덱스트라나아제 등을 첨가하여 플라그 및 치태형성 방지 및 분해를 통해 구강 및 치아건강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특히 당근이 알갱이채로 함유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보면서 믿고 먹일 수 있고, 치아에 맞물리는 덴탈츄 형태로 만들어서 치아의 안쪽까지도 좋은 영양소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너무 단단하지 않게 적당한 물성을 선택하여 통으로 급여해도 치아 및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잘게 잘라서 칭찬간식, 노즈워크 간식으로 활용도 가능하게 다용도 간식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를 책임지고 있는 명정호 수의사는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하여 동물을 위한 올바른 제품을 출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며 우후죽순 생겨나는 제품들중 반려가족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짜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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