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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유원시설 현장 점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1 15:00

수정 2020.02.11 14:59

열감지카메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열감지카메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최윤희 문체부 2차관

[파이낸셜뉴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1일,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한 방역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유원시설 입장 시 손 소독 후 입장, 유기기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과 위생교육 강화 등 방역체계 상황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후 유원시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유원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입장객 수가 감소하는 등 관광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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