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중국 관세 인하에 상승 출발...다우 0.18%↑

뉴시스 입력 :2020.02.07 00:29 수정 : 2020.02.07 00:29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6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이날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유지돼 상승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10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2.23 포인트, 0.18% 오른 2만9343.08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8.09 포인트, 0.24% 상승한 3342.7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36.28 포인트, 0.38% 올라간 9544.97을 나타냈다.


다만 매매 일순 후 전날 사상최고치를 경신한데 대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750억 달러 상당 미국산 수입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절반으로 낮춘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조치이다.

미국도 14일부터 1200억 달러 규모 중국제품의 관세를 내린다.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우한폐렴)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뉴욕 증시는 연일 급등했지만 고가 경계감으로 추가 상승이 제약을 받고 있다.

2019년 10~12월 분기 결산에서 매출이 역대최고를 기록한 트위터가 급등하고 있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타온 전기자동차주 테슬라는 단기이익 실현 매물에 밀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이버채널안내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광고 닫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