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현기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 30만 도시로 키울 것"

뉴스1

입력 2020.02.05 16:09

수정 2020.02.05 16:09

김현기 21대총선 칠곡·성주·고령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을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고 성주와 고령을 낙동강 협력경제·관광도시로 만들어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부자농촌 고령·성주·칠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뉴스1© 뉴스1
김현기 21대총선 칠곡·성주·고령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을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고 성주와 고령을 낙동강 협력경제·관광도시로 만들어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부자농촌 고령·성주·칠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뉴스1© 뉴스1

(고령·성주·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출마한 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5일 "고령, 성주, 칠곡을 인구 30만명의 광역경제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가 줄고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지역 경쟁력이 갈수록 쪼그라들 수 밖에 없다"며 "주민들이 똘똘 뭉쳐 미래 경쟁기반을 다져 광역경제중심도시로 가는 길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의 가장 큰 수혜지역이 고령·성주·칠곡" 이라며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이 추진되고, 남부내륙철도 역사가 추진되는 것도 30만 도시의 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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