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與 원내지도부 만찬…"개혁입법 성과 격려"(종합)

뉴시스 입력 :2020.01.17 17:50 수정 : 2020.01.17 17:50

2020 예산안 처리·개혁입법 완수 등 노고 치하 개혁 법안 통과 후속조치·경찰개혁 입법 당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7.23.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갖는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뤄진 2020년도 예산안 처리, 선거법 개혁안과 검찰 개혁 법안 등 개혁 입법 완수한 원내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그간 연말 연초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준 원내대표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집권 4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은 숙원 과제였던 '유치원3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유아교육법)'과 '데이터3법(신용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이 어렵게 통과됐던 그간의 성과도 격려할 예정이다.

검찰개혁 법안 통과 이후의 후속 조치와 경찰개혁 법안 처리 등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내대표단의 한 의원은 통화에서 "지난해와 올해 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를 위해 원내대표단이 많이 고생한 것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새해를 맞아 덕담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도 "특별히 주제가 있는 건 아니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입법 과정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컸는데 대통령께서 의원들이 고생했다고 부르신 것"이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식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 원내대표가 이끄는 '4기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하는건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이인영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red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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