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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오늘 기자간담회…본격 총선 체제 돌입 '출사표'

뉴시스

입력 2020.01.16 05:30

수정 2020.01.16 05:30

총선 D-90…인재영입·공약 등 언급할 예정 '영입 인재 9호' 발표…청년 여성 경제전문가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시작해 매듭을 지은 개혁입법에 대한 소회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부터 시작된 선거제도 개혁, 검찰 개혁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과의 공조를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차례로 통과시켰다.

이 대표는 4·15 총선을 90일 앞두고 당의 인재영입과 정책 등 총선 관련 사안도 언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공개되는 영입인재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9명의 인재를 발표했다.


15일 공개된 1호 공약 '전국 무료 와이파이 보급'을 시작으로 청년·여성·장애인 등과 관련된 굵직한 공약도 차근차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영입인재 9호'를 발표한다.
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청년 여성 경제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설 연휴 이후까지 영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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