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략공천 지역 1차 선정…문희상 지역구 포함 15곳

뉴시스 입력 :2020.01.15 17:23 수정 : 2020.01.15 17:34

17일 최고위원회의 보고, 비공개 방침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리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1.1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4.15 총선 전략공천 지역을 1차로 선정,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전략공관위원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략공관위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 선거구(전략공천 지역)를 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했다"며 "결과는 당대표에게 보고하고 지도부 논의를 거쳐 차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정된 전략지역에 대해선 "당규상 비공개로 돼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더라도 꼭 전략공천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전략공천을 정밀 검토한다는 뜻이고, 그중 예외적으로 경선으로 돌려지는 지역도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도종환 전략공관위원장도 "금요일(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것"이라며 "우리는 최고위에 안건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1차 전략지역에는 이해찬(세종), 원혜영(경기 부천오정), 백재현(경기 광명갑), 표창원(경기 용인정), 서형수(경남 양산을), 강창일(제주 제주갑) 의원 등 현역 불출마 지역과, 정세균(서울 종로), 추미애(광진을), 박영선(구로을), 진영(용산), 유은혜(경기 고양병), 김현미(고양정) 의원 등 입각한 총리-장관들의 지역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국회의장을 지낸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의원도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재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부산 남구갑, 경북 경주 등 2곳도 전략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규상 전략지역은 ▲선출직공직자위원회·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공천배제 대상자 지역 ▲현역 의원 불출마 혹은 지역위원장이 공석(사고)인 지역 ▲선거구 획정상 분구 지역 ▲후보자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지역 ▲자당이 절대 우세함에도 직전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 등이 해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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