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IPO 공모금액 '세계 최대' 294억달러

뉴시스 입력 :2020.01.12 23:16 수정 : 2020.01.12 23:16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12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세계 최대인 294억달러(34조 1481억원)가 됐다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아람코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IPO 주간사인 골드만삭스가 4억5000만주에 달하는 초과배정옵션(그린슈)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아람코는 지난달 11일 주식거래 시작 당시 사우디 타다울 증권거래소에서 공모가(주당 32리얄) 보다 10% 뛴 35.2 리얄(약 1만12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람코 주가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변동폭이 심한 상황이다.


지난 8일에는 34리얄까지 떨어져 지난달 거래 후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35리얄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은행들은 아람코의 가치를 1조5000억~1조8000억 달러로 책정했지만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아람코 시가총액 목표치를 2조 달러로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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