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호르무즈 파병시 '단교' 언급 이란 대사 초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1 11:00 수정 : 2020.01.11 11:00
[파이낸셜뉴스] 외교부가 우리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주한 이란대사의 단교 가능성 언급을 확인하고 항의에 나섰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불러 '단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맞는지 확인했다.

샤베스타리 대사는 우리 측에 한국이 국제해양안보구상(IMSC·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참여시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밝히면서 단교 발언은 직접적 언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주한 이란대사 측은 해당 발언 보도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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