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호르무즈 파병하면 '단교' 발언 이란 대사에 항의

뉴시스 입력 :2020.01.11 10:45 수정 : 2020.01.11 10:45

이란 "양국관계 영향 미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해" 해명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외교부가 한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이란 국민의 분노를 살 것이라며, 단교 가능성까지도 시사하는 언론 인터뷰를 한 주한 이란대사에게 항의했다.

1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청사로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불러 언론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다.

샤베스타리 대사는 우리 측에 한국이 국제해양안보구상(IMSC·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참여시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해명했다.

주한 이란대사관 측은 인터뷰를 낸 해당 언론사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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