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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브랜뉴뮤직에 둥지 트나.. "확정된 것 없다"

정호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8 17:07

수정 2020.01.08 17:07

라이머, 양준일과 함께 찍은 사진 SNS 게재해
라이머 SNS© 뉴스1 /사진=뉴스1
라이머 SNS©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가수 양준일(50)이 브랜뉴뮤직과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다.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양준일의 계약과 관련해 이야기를 한 것은 맞지만 계약 형태나 기간 등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8일 말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본명 김세환∙42)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님 귀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양준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배경이 브랜뉴뮤직 사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양준일이 브랜뉴뮤직 소속사를 통해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라이머는 게시물에 ‘#양준일 #브랜뉴뮤직’이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도 했다.


양준일 /사진=뉴시스
양준일 /사진=뉴시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거기로 가는 것이냐”, “이 조합 찬성이다”, “나쁜 사람 안 만나게 브랜뉴뮤직에 갔으면 좋겠다”라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재조명된 양준일은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를 통해 얼굴을 알린 양준열은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양준일은 지난 연말에는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롯데홈쇼핑 엘클럽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4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양준일 #라이머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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