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낼 표 같을 동 칠 벌 다를 이
'자기와 성향이 같은 사람은 드러내주고, 다른 사람은 내친다'는 뜻. 자기와 다른 것을 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옳고 그름은 따져보지도 않고 같은 편이라면 무조건 감싸고도는 당동벌이(黨同伐異)와 같다.
<출전:世說新語>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