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플러그하이브리드 '더 뉴 S 560 e'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8 07:00 수정 : 2019.12.28 07:00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의 친환경차 '더 뉴 S 560 e'가 국내 상륙했다.

벤츠코리아는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량인도는 내년 1월부터다.

367마력의 V6 가솔린 엔진에 122마력의 전기 출력을 추가 지원해 뛰어난 주행성을 갖췄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대폭 늘어나 순수 전기 모드 기준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31㎞(유럽기준 50㎞)에 이른다.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7.4kW 용량의 수냉식 온보드 충전기는 벤츠 월박스 기준 배터리를 10%에서 100%까지 약 1시간30분 내에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가정용 전원 소켓에서는 6시간 정도면 동일한 양을 충전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8년·16만㎞ 주행거리까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S 560 e는 운전자에게 취향과 주행 조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E-모드, E-세이브, 충전 등 네 가지 드라이빙 모드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다섯 가지
의 주행 프로그램 조합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할지, 가솔린 엔진만으로 주행할지 등 드라이빙 모드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전기 주행 또는 사전 온도 조절 시스템 사용을 위해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배터리가 충전되고 전기 모터 사용은 불가능하다.

E-세이브 모드로 주행하는 경우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내연 기관을 최소한으로 가동하고, 현재의 이동 경로에서 배터리 전력을 최적으로 분배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엔진 작동이 필요시 진동 신호로 알려주는 햅틱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장착돼 주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뛰어난 공조 장치도 강점이다. 고전압 온보드 전기 시스템이 파워트레인 부품 및 회생제동 시스템의 진공 펌프뿐만 아니라 전기 냉각 컴프레서와 고전압 난방 부스터까지 지원한다. 엔진을 꺼도 작동해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배터리를 통해 하차 전 설정 된 온도로 공조기를 작동할 수 있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200만원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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