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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대상에 '도시상징 디자인 개발' 선정

뉴시스

입력 2019.12.16 10:24

수정 2019.12.16 10:24

[대전=뉴시스]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대전=뉴시스]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19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대덕대 진유경씨의 '대전 도시상징 디자인 개발'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세마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에 입상한 9개 팀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김지윤·백선희 팀의 '달나룻 쉼터'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충남대 유민경·김예슬 팀의 ‘대전지하차도 리디자인’, 목원대 김소현·이성경 팀의 '시간을 [ ]보내다'가 뽑혔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목원대 엄예랑·임채원·임하영 팀의 '마그네틱(MEGNETIC)', 충남대 김현민·김동학·박은재 팀의 '대전(Daejeon) 엑스포다리 톨게이트'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지역 대학 28개 팀이 2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장시득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향후 공공사업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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