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시청 세마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에 입상한 9개 팀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김지윤·백선희 팀의 '달나룻 쉼터'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충남대 유민경·김예슬 팀의 ‘대전지하차도 리디자인’, 목원대 김소현·이성경 팀의 '시간을 [ ]보내다'가 뽑혔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목원대 엄예랑·임채원·임하영 팀의 '마그네틱(MEGNETIC)', 충남대 김현민·김동학·박은재 팀의 '대전(Daejeon) 엑스포다리 톨게이트'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지역 대학 28개 팀이 2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장시득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향후 공공사업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