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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 서비스 선보여

뉴스1

입력 2019.12.09 08:50

수정 2019.12.09 08:50

(롯데카드 제공) © 뉴스1
(롯데카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롯데카드가 충전을 통해 임직원 복지비나 영업비를 편리하게 지급·관리할 수 있는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충전형 선불카드 방식으로, 명절선물·의료비 등 복리후생비나 영업사원에게 지급되는 영업활동비 등을 충전을 통해 간편하게 지급할 수 있다.

충전된 카드는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소득공제 등록 후 이용하면 연말에 체크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법인은 관련 비용처리를 위한 정산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는데다 법인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 법인 고유의 기업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영업활동비 카드로 이용 시, 이용처를 한정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법인을 위한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 웹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법인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임직원 등록 및 관리, 카드 발급, 충전, 사용내역조회, 잔액 관리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용자의 별도 신용 심사 없이 누구나 신청 및 발급 가능하다. 무기명식은 카드당 50만원까지, 기명식은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플랫폼부문장은 "자체 설문을 통해 법인과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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