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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병원 'Golden Volunteer' 상패 전달식 등

뉴시스

입력 2019.12.05 14:07

수정 2019.12.05 14:0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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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5일 병원에서 ‘2019년 골든 발런티어(volunteer)’ 상패 전달식을 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3년 연속 골든발런티어로 선정된 김태현 목사는 울산병원에서 오랜 기간 자원봉사를 해왔고, 병원에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구세군 울산자선냄비본부 시종식

구세군 울산자선냄비본부(지방장관 강태석)는 2019년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5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태완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종식을 열고 91주년 자선냄비 모금에 들어갔다.

2019년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 353곳에서 6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금 활동을 벌인다.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모금 등을 한다.


울산에선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광장, 중구 성남동 젊음의광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6일부터 24일까지 모금한다.


한편 구세군 울산·부산·경남의 2018년도 자선냄비 모금액은 1억9000여만원으로 노숙인 및 저소득층 무료급식, 저소득층 설·추석 구호 키트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긴급재난 구호, 에이즈 감염인 돌봄 등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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