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란 "잠수함발사 크루즈미사일 대량생산…모든 잠수함에 장착"

뉴시스

입력 2019.12.01 23:27

수정 2019.12.01 23:27

"적에게 심각한 서프라이스가 될 것"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 해군이 잠수함발사 크루즈미사일 '자스크'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호세인 한자니 해군 사령관은 자스크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자니 사령관에 따르면 이란에서 자체 개발된 이 미사일은 이란의 모든 잠수함에 장착된다. 사거리 등 기술 개선으로 장거리 목표물 타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자니 사령관은 밝혔다.

그는 자스크가 "적에게 분명히 심각한 서프라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대량생산되는 자스크는 '자스크-2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또 다른 '자스크-3'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자니 사령관은 다음 달 중국, 러시아와 해군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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