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백원우 특감팀 울산행, '고래고기' 때문?…믿을 수 없다"

뉴스1 입력 :2019.11.30 11:56 수정 : 2019.11.30 11:56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백원우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고래고기 환부 사건 해결을 위해 울산에 갔다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는 백원우 특별감찰팀이 울산에 내려간 이유가 고래고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 고뤠?"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래와 친인척 관계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울산) 시장 때문에 갔다면 그나마 얘기가 되는데 그건 불법적인 선거 개입이니 인정하기는 어렵겠다"며 "그나저나 언론이 붙고 검찰이 붙었으니 이래저래 꼼짝 마라 다"고 말했다.


앞서 노 비서실장은 전날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 부하 직원들이 울산에 직접 내려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수사 상황 등을 점검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 "고래고기 (환부)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서로 다투는 것에 대해 부처 간 불협화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없을까 해서 내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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