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 퍼블릭 골프연습장 조성이 완료돼 29일 남면 대월리 현지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이날 개장되는 퍼블릭 골프연습장은 2017년 정부로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2억원과 군비 18억4000만원 등 총 50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퍼블릭 골프연습장은 비거리 250m의 장애인 전용을 포함한 30타석을 갖춘,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시설로 조성됐다.
정상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며 수요에 따라 특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노인대학 29일 종강
(사)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2019년 양구군 노인대학이 29일 노인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올해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지난 4월 12일부터 운영된 노인대학은 상반기와 하반기 12회씩 총 24회에 걸쳐 양구읍 50명과 남면 50명 등 총 100명이 수료하게 된다.
교육은 실버 레크리에이션, 언어의 중요성, 하모니카 인생 80년, 웃음치료, 노래교실, 100세 시대 노년기 건강관리 등의 주제별로 진행됐다.
◇한돈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한 한돈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이 29일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앞에서 개최된다.
캠페인에는 양구군과 춘천철원축협, 한우협회 양구군지부, 강원한우작목반 양구군협의회, 양돈 농가인 농업회사사법인 ㈜금돈과 성호농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돼지고기 육포와 한돈 소비촉진 홍보물 등을 행인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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