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녕소식] ASF 차단 멧돼지 포획단 운영 등

뉴시스

입력 2019.11.27 14:33

수정 2019.11.27 14:33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이달부터 2020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최근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검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일반 수렵인 대상으로 ASF 조기차단 멧돼지 포획단 20명을 모집해 기존 피해방지 단원과 함께 포획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멧돼지 포획단의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멧돼지 사체처리, 시료 채취 요령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방역용품과 시료 채취 키트를 배부하는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포획된 멧돼지 개체 수의 5%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표본조사를 할 예정이며, 24시간 지속적인 포획 활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모범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

창녕 영산청소년문화의집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창녕지구협의회는 모범 청소년 5명에게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창녕지구협의회 문진길 회장이 평소 청소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영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희망장학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