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할 인 따를 순 잠시 고 쉴 식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 낡은 인습을 그대로 따른다'는 뜻. 세상이 변해도 사람들은 해오던 방식대로 하려 한다는 말이다. 근본해결 없이 그때만 잠시 모면하려는 고식지계(姑息之計)와 같다. 비슷한 속담 '눈 가리고 아웅'.
<출전:禮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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