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한국M&A거래소, M&A 및 가업승계 설명회 개최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6 09:00

수정 2019.11.16 09:00

부산에서 대규모 ‘KMX 매칭Day’ 및 가업승계 설명회 동시에 열어 
한국M&A거래소, M&A 및 가업승계 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다 M&A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M&A거래소(KMX, 회장 이창헌)는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M&A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부산기술보증기금에서 'M&A 및 가업승계설명회'(이하 M&A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1부에서는 한국M&A거래소 부산센터 발족식을 선두로 부산지역(부·울·경)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M&A특강, ‘KMX매칭Day’ 발표, 참석자의 M&A상담 등 M&A마인드제고 및 M&A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 부산중기청, 기술보증기금 등에서도 이번행사에 참석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내용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MX매칭Day’ 에서는 M&A를 희망하는 기업 중 우량매도기업(이익률 10%이상 기업) 정보를 다수 선별해 발표 한다.


행사2부에서는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 스마일가업승계본부에서 가업승계설명회, 즉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 증여세, 가업승계 진행프로세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산스마일가업승계센터 출범식을 갖는다
또한 시작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별도 공간에서 M&A 및 가업승계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한 특징은 우선 M&A에 대한 저변확대 및 M&A마인드 확산이다
KMX는 M&A마인드 확산을 위해 한국M&A투자협회와 함께 M&A거래사 자격증교육, M&A특강,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기업임직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A 저변확대와 올바른 만인드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지방에서도 M&A활성화의 물꼬를 트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KMX는 매월 100건 이상씩 M&A의뢰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M&A플랫폼 조직으로서, 본 플랫폼에는 M&A당사자인 기업CEO와 파트너(회계사, 컨설턴트 등 타회사 M&A정보 보유자)가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의 중소벤처기업들이 M&A에 성공할 수 있도록 M&A활성화 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창헌 KMX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M&A특강과 KMX매칭Day를 통해 M&A활성화를 촉진하고, 행사시간 동안 M&A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개별 및 비밀 상담의 시간을 갗을 예정”이라며 “따라서 M&A희망자, 가업승계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개별상담과 정보획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