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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지하철 연장 최대수혜지 ‘하남 스타포레’

뉴스1

입력 2019.11.01 09:00

수정 2019.11.01 09:00

‘하남 스타포레’ 메인 투시도.(주택조합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 스타포레’ 메인 투시도.(주택조합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로 일산과 인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고양과 창릉, 부천 대장의 입지가 서울 수요를 흡수하기에 상대적으로 떨어질 뿐 아니라 과잉 주택 공급으로 인해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을 더욱 베드타운화 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반면 하남 교산 등 먼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들썩거리고 있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발표된 신도시는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으로 총 12만2000가구 규모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출범 이후 이들 3기 신도시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광위는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해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남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가깝고 연장개통예정인 3호선 하남시청역(예정) 역세권에 합리적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1·2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산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 1·2단지는 인기높은 52㎡, 59㎡, 74㎡, 84㎡ 총 1871세대(예정) 규모로 구성될 계획이다.

최근 하남시 도시계획, 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안전성도 뛰어나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평형은 대형 평형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5호선과 지하철3호선 하남시청역(舊 덕풍역)도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3기 신도시는 ‘강남 불패’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데 강남과 인접한 하남이나 준 강남권인 과천의 성공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며 “하남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주거에 적절한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미사지구 개발이 진행돼 미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스타포레지역주택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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