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 디지털화' 대비 씨티銀 '한국씨티 디지털 데이 세미나' 개최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6:01

수정 2019.10.10 16:01

[파이낸셜뉴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씨티 디지털 데이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제공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씨티 디지털 데이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기업 고객의 최고재무관리자(CFO)와 재무·자금 부서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씨티 디지털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지털 환경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은행의 디지털화 전략과 미래 기업활동을 위한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씨티은행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뤄졌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가속되는 디지털 추세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과정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기업 내 다양한 사업부분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원하는 재무·자금 부서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은행은 기업고객의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디지털을 선도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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