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9월 신규 임대사업자 6596명 늘어...전월 대비 15.2% 증가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4:40

수정 2019.10.10 14:40

9월 신규 임대사업자 6596명 늘어...전월 대비 15.2%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596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으며 등록 임대주택도 1만3101가구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신규 등록 사업자수는 전월 5725명 대비 15.2% 증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약 45만9000명이 됐다.

지난달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5167명으로 전월 4343명 대비 19.0% 증가했다.

이 중 서울의 경우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257명으로 전월 1721명 대비 31.1% 늘었다.

지방의 경우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수가 1429명으로 전월 1382명 대비 3.4% 증가했다.

9월 전국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3101가구로 전월 1만298가구대 대비 27.2% 늘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6만 7000가구다.

임대주택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9375가구로 전월(7115가구) 대비 31.8% 증가했다.


서울은 4394가구로 전월 2956가구 대비 48.7% 늘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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