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참여연대 간부 "조국, 적폐청산 말아먹어…위선 구역질"

뉴시스

입력 2019.09.29 14:14

수정 2019.09.29 14:14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 올려 "권력 예비군, 어공 예비군 XX들" "너희들 촛불혁명 정부서 뭐했냐"
【서울=뉴시스】29일 오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김경율 회계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따르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29일 오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김경율 회계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따르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시민단체 참여연대의 한 간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따르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29일 내놨다.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김경율 회계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조국(법무장관)은 적폐청산 컨트롤 타워인 민정수석 자리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며 "윤석열(검찰총장)은 서울지검장으로 MB 구속·사법농단 사건·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건 등을 처리 내지,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전자(조 장관)가 불편하냐, 후자(윤 검찰총장)가 불편하냐"며 "장삼이사(張三李四)들 말고 시민사회에서 입네하는 교수,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 XX들아. 권력 예비군·어공 예비군XX들아 더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위선자놈들아 구역질난다.
주둥이만 열면 **개혁, @@개혁"이라며 "야이 개XX들아, 니들 이른바 촛불혁명 정부에서 권력 주변 X나게 맴돈 거 말고 뭐한 거 있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이제 목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마무리하고 너희 같은 X같은 XX들하고 얼굴 안 마주치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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