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가며 총 800여명 참여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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