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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3 11:14

수정 2019.09.23 11:14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
[파이낸셜뉴스]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3배를 기부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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