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중앙대와 스마트도시 협력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2 16:33

수정 2019.09.22 16:33

서울 강서구가 스마트도시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중앙대학교의 협력을 받기로 했다.

강서구는 오는 26일 강서구청에서 중앙대(총장 김창수)와 '스마트도시 강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서구의 스마트도시 사업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구와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에 참가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전문가인 김승남 교수의 자문과 조언을 통해 각종 공모사업 참가 시 타 자치단체보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스마트도시 정책집행 등 사업추진과정에서도 중앙대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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