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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 사망, 21일 자택서 숨친 채 발견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2 14:36

수정 2019.09.22 14:38

다운타운이엔엠 © 뉴스1 /사진=뉴스1
다운타운이엔엠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은 우혜미는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과 경찰에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얼굴을 알린 우혜미는 개성있는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 4'까지 진출했다.
7월에 첫번째 미니앨범 's.s.t'를 내고 활동 중이었다.


빈소는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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