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 인문과학구소, 12억 국비 지원 받는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2 06:26

수정 2019.09.12 06:26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초연결시대, 이질성과 공존의 치유인문학 연구 수행.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남의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1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6년간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1일 강원대학교는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남의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밝혔다.
11일 강원대학교는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남의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밝혔다.
이에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초연결시대, 이질성과 공존의 치유인문학’을 주제로 종합적이고 폭넓은 실천적 연구를 수행해 모범적인 인문치료 교육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는 지난 10년 간 인문한국사업(HK)을 통해 국내외 학술대회, 콜로키움,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시민강좌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남의현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초연결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주제를 다루는 현실과 밀착된 연구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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